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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성주-안정환, '환상의 콤비'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입력 2016-01-09 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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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마리텔' '김성주' '안정환'

김성주와 안정환 콤비가 '마리텔' 생방송에서 보여준 환상의 입담이 드디어 공개된다.

지난 3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19에서는 김성주와 안정환이 생방송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김성주와 안정환의 방송은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했다.

MBC '마리텔' 예고 캡처
MBC '마리텔' 예고 캡처

안정환이 입에서 내뱉는 선수의 이름은 제각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축구'라는 매니악한 소재임에도 남녀노소가 찾는 방송으로 주목을 끌었다.

안정환은 방송을 위해 자신을 다 내려놓고 '나이트클럽'과 '선배에게 당한 이야기'등을 풀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후반전에서는 산으로 간 재미 위주의 주제에서 다시 돌아와 정신을 차리고 '축구 중계에 대한 어려움'을 말하려 했으나, '방송중 부르기 힘든 선수들의 이름'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이건 비방용"이라며 또 한번 시청자들의 배꼽을 빠지게 만들어 9일 방송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김성주와 안정환이 직접 말한대로 이들의 방송에서는 '방송에 부적합한 비방송용'멘트가 많았고, 한때 그라운드를 지배했던 스타 선수들의 이름도 다수 실명으로 공개되어 생방송 만큼 재미를 끌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콤비'의 입담을 감상하고 싶은 누리꾼들은 "아 뭐라고 나올지 완전 궁금하다" "오늘은 다들 본방사수해" "안느님 완전 웃겼음"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김성주와 안정환이 출연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토요일 오후 11시 15분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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