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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극의 살아있는 역사, 백성희 별세

입력 2016-01-09 14: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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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백성희

한국 연극의 살아있는 역사 배우 백성희가 별세했다.

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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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지난 8일 오후 11시께 서울의 한 요양병원 입원 중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1950년 창단한 국립극단의 현존하는 유일 창립단원이자 현역 원로단원으로 18세에 연극 무대에 데뷔한 이후 70년 넘게 한 길만을 걸어온 한국 연극의 산증인이다.

고인은 지난달 발간된 회고록 '연극의 정석'에서도 밝혔듯 '작품은 가려 선택하지만 배역은 가리지 않는다'는 신조로 평생을 400여편의 연극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로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국 연극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신 배우가 돌아가셨다니..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백성희장민호극장의 그분 아니신가' 등의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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