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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구스만, "내가 없다고 마약 줄어들지는 않을 것" 주장

입력 2016-01-11 00: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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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혜정 기자]마약왕 구스만

마약왕 구스만이 8일 멕시코에서 체포됐다.

체포된 구스만은 9일 미국 대중문화지 롤링스톤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20년간 마약을 복용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주 오래 전 마약을 했었지만 중독된 적은 없다"며 "내가 없다고 해서 마약 중독이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며 마약 밀매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또한 구스만은 "15살 때부터 마약을 팔았다"며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는 양귀비나 마리화나를 재배해 파는 것 말고는 돈을 벌 방법이 없었다"며 동정 여론을 조성했다.

더불어 살인 등 범죄 의혹에 대해서도 "나는 누구를 해치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신의 뜻에 따라 행동했고, 덕분에 모든 것이 완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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