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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사랑하는 덕선이' SNS 게재 '어남류' 맞아?

입력 2016-01-12 04: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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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차은호 기자]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혜리와의 촬영 사진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리와 함께 했던 버스신 사진을 게재, '사랑하는 덕선이'라는 글을 남기며 시선을 끌었다.

사진: 방송캡쳐
사진: 방송캡쳐

그러나 이내 류준열은 신원호 PD와 혜리가 뒤바뀐 사진을 게재하면서 '(사랑하는 덕선이)보다 더 사랑하는 대장님'이라는 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18회 방송에서는 류준열이 성인이 된 후, 짝사랑하는 혜리에게 외사랑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친구들과의 장난 속에 숨긴 진심 어린 고백을 시도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정환(류준열 분)은 동룡(이동휘 분), 선우(고경표 분), 덕선(혜리 분)과 모인 자리에서 공군사관학교 졸업 후 받은 '피앙세 반지'를 덕선에게 건네며 "너 좋아해"라고 고백했다.

이어 "너랑 같이 학교 가려고 매일 아침 대문 앞에서 한 시간 넘게 기다렸고 너 독서실 끝나고 집에 올 때까지, 나 너 걱정돼서 잠도 못 잤어. 야, 내 신경은 온통 너였어 너"라고 갑작스러운 고백을 시작했다.

이어 "버스에서 너랑 우연히 마주쳤을 때, 같이 콘서트 갔을 때, 내 생일날 너한테 셔츠 선물 받았을 때, 나 정말 좋아서 돌아 버리는 줄 알았어. 하루에 열두 번도 더 생각나고, 만나면 그냥 너무 좋았어. 오래 전부터 얘기하고 싶었는데, 나 너 진짜 좋아. 사랑해"라며 긴 시간 마음속에 품어두었던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이내 정환은 고백 후 동룡을 보며 "됐냐. XX아? 이게 너 소원이라며"라며 웃었고, 친구들은 정환이 장난을 친 것이라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소리내 웃었다.

또한 정환은 덕선이 택이(박보검 분)를 기다리며 문 종소리에 반응하자 정환은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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