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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신사임당, 율곡 이이의 1등 자랑에 “공부하는 목적 뭐냐”

입력 2016-01-13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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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혜 기자]영재발굴단 하상욱 심사임당

‘영재발굴단’ 신사임당의 교육법이 눈길을 끈다.

13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신사임당이 자식을 교육한 법과 하상욱이 어머니로부터 받은 교육법이 공개됐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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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선 7남매를 최고로 키운 신사임당의 교육철학을 소개하며 한 일화를 전했다. 천재성을 보인 아들 율곡 이이가 어린시절 서당에서 1등을 하고 자랑스레 말하자 신사임당은 칭찬 대신 아들을 꾸짖었다고.

신사임당은 “너 학문을 배우는 이유가 경쟁에서 이기고 남을 밟아 올라서는 데 있다고 생각하니. 그것이 아니다. 책속에 있는 공자와 맹자의 말씀을 내가 마음으로 이해하고 백성을 위해서 올바른 길을 가는 것이 학문을 공부하는 목적이 아니냐”고 말하며 아들을 가르쳤음이 전해졌다.

‘영재발굴단’은 특정 분야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을 찾아 그들의 잠재력을 관찰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날 하상욱은 13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신사임당에 대한 이야기를 접했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재수를 했는데 재수할 때 한 번도 공부하란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믿음도 있었던 거고 그렇게 해야 낫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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