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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 피해자 "자는데 옷 벗기고 더듬었다" 충격

입력 2016-01-15 14: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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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원영 기자]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 징역 2년에 구형된 가운데 과거 피해자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경실 남편에게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상의는 벗겨져 있었고 최 씨가 더듬고 있었다. 차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는데 최 씨가 '너 벼르고 있었어. 가만히 있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 사진=MBN 뉴스화면 캡처]
[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 사진=MBN 뉴스화면 캡처]

또한 피해자는 "초등학생 자녀들이 받은 충격이 굉장히 크다. 아이들이 알아버렸다"면서 "딸아이가 혹여나 제가 어떻게 될까봐 손목과 자기 손목을 실로 묶고 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4일 열린 3차 공판에서 검찰은 지인의 아내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이경실의 남편 최 씨에게 징역 2년에 신상정보공개를 구형했다.

검찰은 "피해자의 증언에서 신빙성이 인정되며 피고인은 법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외부 언론 인터뷰에서는 전면 부인하는 등 반성하는 태도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5년동안 알고 지낸 지인의 부인을 성추행해 죄질이 나쁘며 피해자는 엄청난 정신적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경실 남편 최모 씨에 대해 이같이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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