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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알란 릭맨 추모글로 구설수…“동료 이용, 끔찍한 일”

입력 2016-01-15 16: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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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박세영 기자]엠마 왓슨

영국 배우 엠마 왓슨이 알란 릭맨을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구설수에 휩싸였다.

사진: 엠마 왓슨 구설수
사진: 엠마 왓슨 구설수

1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엠마 왓슨이 별세한 알란 릭맨을 추모하며 트위터에 남긴 추모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던 알란 릭맨의 사망 소식을 듣고 엠마 왓슨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를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엠마 왓슨이 공개한 글에는 알란 릭맨이 생전에 했던 “남성이 페미니스트가 되는 건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서로이게 이점이 된다고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그의 사진이 담겨있다.

이에 뮤지션 닉 이버스는 “엠마 왓슨이 페미니스트 담론을 위해 동료를 이용했다. 이것은 끔찍한 일”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엠마 왓슨은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페이스북에 알란 릭맨을 추모하는 새로운 글을 올렸고 그는 “나는 알란의 소식을 들었다. 그와 함께 작업한 시간은 행운이었다. 나는 그와 나눈 대화가 그리울 것 같다. 우리 모두 당신을 사랑한다”라고 애도했다.

네티즌들은 엠마 왓슨 소식을 접한 뒤 "엠마 왓슨 놀랐을 듯" "엠마 왓슨 함께 출연했었지" "엠마 왓슨 다시 글 올렸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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