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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없는 사회, 대체 결제수단으로 관리비용↓… 현 운영 중 나라보니

입력 2016-01-14 00: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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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혜 기자]동전 없는 사회

한국이 ‘동전 없는 사회’를 꿈꾸고 있다.

지난 12일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지급결제 분야의 중장기 과제를 담은 ‘지급결제 비전(vision) 2020’을 발표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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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결제 비전(vision) 2020’에는 ‘동전 없는 사회(coinless society)’를 만드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동전 없는 사회는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동전을 카드 등 다른 결제 수단으로 대체해 관리 비용을 줄이겠다는 취지.

동전 없는 사회는 현재 덴마크, 스웨덴 등 선진국가에서 운영 중이다. 한은은 이런 현금 없는 사회 모델을 연구해 우리나라에서 ‘동전 없는 사회’의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 국가들은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현금을 낼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또 다른 유럽 국가들은 자금 세탁 방지 등을 목적으로 100만∼500만 원 이상 금액을 거래할 경우 현금이 아닌 수표나 계좌이체 등의 수단을 이용하도록 법으로 규제하고 있다.

한은은 2020년까지 ‘동전 없는 사회’의 도입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한은이 검토하는 방식은 동전으로 받게 되는 거스름돈을 선불카드에 충전해 주는 방식.

예를 들어 9500원짜리 물건을 살 때 현금 1만 원을 냈다면 거스름돈 500원을 고객의 카드에 충전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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