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기자]사기 혐의 최홍만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35)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이 새삼 주목을 끈다.
최홍만은 과거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의 '롱다리 숏다리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마트에서 종종 이득을 본다"며 "강호동 형도 말한 적 있는데 나같이 손이 큰 사람이 우유를 사면 싼 값에 살 수 있다"고 말해 출연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최홍만은 "제가 500ml 우유를 사면 계산대에서는 200ml로 계산한다. 제 손이 워낙 커서 착시 효과가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강수정 판사는 14일 지인으로부터 억대의 돈을 빌리고 이를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최홍만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최홍만이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구형했다.
최홍만은 지난 2013년 12월 홍콩 마카오에서 A(36)씨로부터 71만 홍콩 달러(약 1억 원)를 빌리고 나서 갚지 않는 등 총 2명에게 1억 3000여만 원을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피소돼 지난 11월 11일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