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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전현무의 '준수하니' 농담에 눈물 주르륵 '너무했어'

입력 2016-01-14 21: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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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은하 기자]하니 눈물

걸그룹 EXID 하니가 '서울가요대상'에서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1일 XIA 김준수와 열애 중임을 인정한 EXID 하니는 14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방문의 해 기념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에서 MC 전현무, 배우 이하늬와 함께 사회를 맡았다.

이날 하니는 전현무에게 '털털하니'로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준수하니' 어떠냐"고 물었고 이에 이하늬는 "그러지 말라"고 만류했다.

[하니 눈물. 사진=OSEN]
[하니 눈물. 사진=OSEN]

전현무는 이어 "얘가 준수하다"고 말했고 하니의 표정은 이내 굳어졌다. 결국 하니는 연신 눈물을 흘렸고 이를 감지한 전현무와 이하늬는 당황하지 않고 생방송을 이어갔다.

전현무는 이하늬에게 "일도 사랑도 잘 하고 있으니 '하트하늬' 어떠냐"고 너스레를 떨며 하니가 마음을 추스를 시간을 벌었다.

EXID 멤버로 본상을 수상하고 온 하니는 "지금 누가 생각나느냐"고 묻는 전현무의 질문에 "있다. 오늘 인기상을 수상한다. 비록 무대에는 서지 않지만, 자랑스럽다"며 김준수의 수상을 축하했다.

하니의 연인 XIA 김준수는 100% 사전 투표 결과로 선정된 인기상 투표에서 총 46.7%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에 올랐으나 '서가대'로부터 초청받지 못해 수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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