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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라미란 분장 정성호도 인정 “너무 똑같아 못쳐다볼 정도”

입력 2016-01-15 22: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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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혜 기자] 조우종 라미란

'뮤직쇼'에서 조우종 아나운서가 '응답하라 1988'의 라미란으로 완벽 분장했다.

15일 오후 조우종의 진행으로 방송된 KBS 쿨FM '조우종의 뮤직쇼'(이하 '뮤직쇼')의 '연기의 신' 코너에는 개그맨 정성호가 출연했다.

KBS
KBS

이날 조우종은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정봉이 엄마 라미란으로 분장한 채 방송을 진행했다.

조우종의 이 같은 변신은 청취자들로부터 비롯됐다.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안경을 벗은 조우종의 모습을 보고 청취자들이 "라미란과 닮았다"는 의견을 보냈고 그에 영감을 받아 분장한 것.

이날 조우종은 "안녕하세요 쌍문동 치타 여사에요. 정봉아 엄마 방송 탔다. 정환이는 집에 좀 들어오고"라면서 라미란의 성대모사를 했다.

성대모사를 마친 조우종은 "진짜 (라미란과) 닮았나요 할머니 같지 않나요?"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조우종은 "한 시간 동안 분장을 했다. 내가 라미란 보다 더 예쁜 것 같지 않냐"면서 뿌듯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성호는 라미란으로 변신한 조우종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 하며 "너무 똑같아서 못 쳐다보겠어요"라고 말했다. 조우종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라미란의 성대모사를 하면서 정성호에게 "날 봐요. 왜 날 못 봐요"라고 종용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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