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장기결석 아동
부천 초등생 살인사건이후 장기 결석 아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장기결석 아동 전수조사 중간점검 및 향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준식 부총리는 "학교가 보다 책임 있게 피해 사례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대응에 임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담임교사의 신고의무제 도입을 조속히 완료하고, 의무교육 미취학자 및 장기결석 아동에 대한 관리 매뉴얼을 올해 1학기 시작 전까지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A군(사망 당시 7세) 아버지는 평소 아들이 말을 듣지 않을 때마다 반복적으로 폭행 등 체벌을 일삼아온 사실을 시인해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경찰은 A군이 다니던 초등학교 교사로부터 "2012년 4월말부터 A군이 결석중인데 부모가 수상하다"는 제보를 받고 소재 파악에 나섰고, 초등생 아들을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 낸 정황을 파악해 A군의 아버지를 구속했다.
장기결석 아동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기결석 아동, 너무 안타깝다" "장기결석 아동,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 등의 반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