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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윤손하 빼돌려 손잡아 “처음부터 내 자리 없었다”

입력 2016-01-18 22: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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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혜 기자]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윤손하와 손을 잡았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1회에서는 31회에서 초영(윤손하 분)과 이방원(유아인 분)의 독대가 이뤄졌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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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초영은 이방원을 만나 정도전의 재상총재제를 언급하며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라를 좋아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 우리 무명은 새 나라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성계가 왕이 되는 것을 지원하겠다. 우린 사전혁파가 싫고 공자는 재상총재제가 싫을 것이다. 우리의 의견을 모으면 된다"며 이방원을 설득했다.

하지만 초영이 말하기 전에 이방원은 이미 정도전의 계획에 혼란과 배신감을 느꼈다. 그렇기에 생각 끝에 정도전에게 자신이 초영의 미끼에 걸린 척 하겠다며 사병을 갖겠다고 말했다.

초영을 빼내 몰래 만난 이방원은 "생생지락을 만드는 꿈이 있었다. 그런데 새로운 나라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알았다. 처음부터 내 자리같은 것은 없었겠지. 그걸 이제서야 알았다. 당신들이 날 도구로 사용하려 한다면 그건 무명 존재 이래 가장 큰 착각이 될 것이다"며 무명의 계획을 받아들였음을 전했다.

이방원이 무명과 손을 잡은 것인지 아니면 무명을 이용하려고 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점점 흑화가 되어가는 이방원은 '말을 할수록 진심이 되어간다'고 고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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