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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통쾌한 전개 '첫방 포문' 제대로 열었다

입력 2016-01-21 06: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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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차은호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의 첫방송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걸그룹 엔젤스 멤버들이 해체 후 살아가는 모습과 한미모(장나라 분)와 송수혁(정경호 분)의 만남, 그리고 과거 인연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 방송캡쳐
사진: 방송캡쳐

이날 방송에서 엔젤스는 멤버 간의 불화로 해체하게 됐다.

이날 엔젤스에게 제일 인기가 많은 멤버 구슬아는 "왜 나만 활동하냐. 너무 피곤하다. 엔분의 일 하는 것도 억울하다"며 토로했다.

이후 프로답게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던 중 구슬아는 고의로 한미모의 발등을 밟았다.

이에 한미모는 구슬아에게 날렵한 발차기를 날리며 치열한 싸움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한미모와 구슬아가 머리채를 잡고 난투극을 벌이며 폭력사태가 기사화되며 앤젤스가 해체됐다.

이후 한미모와 백다정(유다인 분)은 재혼컨설팅 업체 '용감한 웨딩'의 공동대표로, 고동미(유인나 분)는 사립초등학교 교사로, 홍애란(서인영 분)은 인터넷 쇼핑몰 대표로, 구슬아(산다라박 분)는 배우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그러던 어느 날 한미모는 우연히 송수혁(정경호 분)을 만나게 됐고 술을 마시며 과거 이야기를 하던 두 사람은 충동적으로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

이날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송수혁은 김정훈에게 차였던 상황을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한미모를 보다가 옛 아내를 떠올렸다.

이어 송수혁은 한미모에게 "그렇게 예쁘게 울면"이라며 키스를 했다.

한미모는 "미쳤어"라고 말했고, 송수혁은 한미모에게 "미친 짓 한번 더 할래?"라며 "오늘 못한 거 나랑 하자"고 말했다.

이날 장나라는 과거 걸그룹 엔젤스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의 모습부터 똑부러지게 재혼컨설팅을 해주는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은 1세대 걸그룹과 그녀들과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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