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한강 첫 결빙
21일 오전,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면서 한강 첫 결빙이 발견되었다.
한강 첫 결빙은 지난해 1월 3일 결빙이 발견된 것보다 올해 18일 늦은 시점이다.
이와 관련해 기상청은 "이번 겨울 들어 1월 상순까지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지 못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였다. 이에 따라 한강 결빙이 평년보다 늦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주 추운 날씨가 지속될 것이 예고되어 한강 결빙은 점차 확대되어 강물이 빠르게 얼어붙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수난구조대는 사고 예방을 위해 얼음 분쇄 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수난구조대는 한강 내 수난구조가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이 4분인데 이 시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얼음을 분쇄해 출동로를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수난구조대 관계자는 "한강의 결빙이 시작돼어도 수난사고가 적지 않다. 완전히 언 것처럼 보이지만 안전하지 않으므로 시민들이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