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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공유,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 하고 싶었다'..'대본덮고 바로 출연결정'

입력 2016-01-19 14: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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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남과여'

배우 공유가 멜로 영화에 도전한 이유를 고백했다.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남과 여'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공유, 전도연과 이윤기 감독이 참석했다.

사진: 공유 / 본사DB
사진: 공유 / 본사DB

이날 공유는 '남과 여'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요즘 한국영화에서 멜로라는 장르가 거의 없어진 것 같다.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며 "예전부터 인터뷰에서 정통 멜로를 하고 싶다고 말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히 제 나이인 30대 중반에 멜로를 꼭 하고 싶었다.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어렸을 때부터 전도연 선배와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고, 그게 멜로였으면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공유는 "'남과 여'는 두 조건이 다 충족됐었고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시나리오 덮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는데, 회사 대표님이 당황하셨을 정도로 빨리 결정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전도연, 공유, 박병은, 이미소, 박민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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