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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영웅’ 박시후, 캐스팅된 사연… 연기력+매력 갖춘 연기자 ‘적격 판정’

입력 2016-01-19 20: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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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혜 기자]동네의 영웅 박시후

‘동네의 영웅’을 통해 박시후가 3년 만에 복귀 소식을 알렸다.

19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 간담회에는 곽정환 PD를 비롯해 박시후, 이수혁, 권유리, 조성하, 윤태영, 정만식, 최윤소 등 출연진이 자리를 함께했다.

OCN
OCN

박시후는 SBS TV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이후 약 3년 만에 복귀한다. '청담동 앨리스' 종방 후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연예계를 잠시 떠났다. 피해자 고소 취하로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으며, 한동안 중국 활동에 주력해왔다.

박시후는 "복귀 시점을 정해놓지는 않았는데, 그러던 중 '동네의 영웅'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좋은 연출력을 가진 감독이 제의해줘서 복귀 계획과 관계없이 촬영에 임했다. 나에겐 너무나 좋은 기회였다.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촬영 중이다."

근황도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나에겐 소중한 시간이었다. 전국에 있는 산을 많이 돌아다녔다. 후회스럽지만 후회한 적은 없다. 앞으로의 활동과 나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곽정환 감독은 박시후의 캐스팅에 대해 "액션을 훌륭하게 소화할 배우를 고심하면서 찾고 있었다. 백시윤 캐릭터가 가진 아픔을 진정성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배우, 어려운 연기를 소화할 수 있는 연기력과 매력을 갖춘 연기자를 고심했다. 박시후가 적격이라고 판단해 섭외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사적인 복수를 준비하던 전직 비밀요원 백시윤(박시후)이 취업준비생(이수혁)·생계형 경찰관(조성하)과 함께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박시후는 아픈 상처를 간직하고 복수를 꿈꾸는 전직 비밀요원 '백시윤' 역을 맡았다. 비정규직 청년 '최찬규'(이수혁)를 요원으로 성장시켜 악에 맞서 싸워나간다.

‘동네의 영웅’은 KBS '추노' '한성별곡' 등을 연출한 곽 PD와 김관후 작가가 만든다. 23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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