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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매치’·‘레버넌트’·‘스포트라이트’·‘동주’, 극장가에 부는 실화 영화 열풍

입력 2016-01-22 16: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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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노윤정 기자]‘세기의 매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스포트라이트’, ‘동주’까지 연달아 극장가를 찾으며 실화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올 겨울 극장가에서는 실화를 소재로 영화들이 꾸준히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을 제패한 체스 천재와 무패 신화의 전설적인 체스 황제가 벌이는 역사상 가장 극적인 대결을 그려낸 영화 ‘세기의 매치’는 타고난 재능으로 13세에 미국 체스계를 제패한 체스 천재 ‘바비 피셔’와 무패 신화의 러시아 체스 황제 ‘보리스스파스키’의 대결 실화를 소재로 제작됐다.

사진 : ‘세기의 매치’ 포스터,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포스터, ‘스포트라이트’ 포스터, ‘동주’ 포스터
사진 : ‘세기의 매치’ 포스터,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포스터, ‘스포트라이트’ 포스터, ‘동주’ 포스터

1972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성사된 세계 최고의 자리를 건 두 천재의 대결은 당시 모든 언론들이 앞다투어 보도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각 나라의 명예를 건 대결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소리 없는 제3차 세계 대전’으로 불릴 만큼 역사를 바꾼 대결로 회자된 바 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 소재로 화제가 된 ‘세기의 매치’는 실존 인물 ‘바비 피셔’에 대한 방대한 자료 조사와 연구뿐만 아니라, 토비 맥과이어와 리브 슈라이버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이 더해져 역사상 가장 극적인 대결 실화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관객들의 몰입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또한, ‘세기의 매치’는 언론 시사회 이후 “체스판 위의 3차 대전! 역사적 맥락 속 세기의 대결”(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슈퍼히어로가 아닌 토비맥과이어를 기억하게 할 작품”(헤럴드경제 김기훈 기자), “세기의 체스 대결이 주는 짜릿한 긴장감과 토비의 연기는 단연 압권! 인간 '바비 피셔’에 대한 경이감이 느껴지는 작품!”(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토비맥과이어 외모부터 연기까지 말 그대로 신의 한수 작품!”(제니스뉴스 권구현 기자), “체스 천재의 삶을 통해 냉전시대의 폐부, 나아가 인간을 들여다보려는 흥미로운 시도. 그리고 토비맥과이어의 날카로운 연기!”(매거진 M장성란 기자), “체스 천재 바비의 삶이 토비맥과이어의 연기로 되살아난다”(국제신문 이원 기자)등 국내 언론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역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글래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에게 버려진 후, 처절한 복수를 감행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제 73회 골든글로브 작품상 수상과 함께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총 12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포트라이트’는 2002년, 가톨릭 교회에서 수십 년에 걸쳐 벌어진 아동 성추행 스캔들을 폭로한 미국 3대 일간지 보스턴 글로브 ‘스포트라이트’팀 기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 21회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각본상을 받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어둠의 시대 속에서도 시인의 꿈을 품고 살다간 시인 윤동주의청년 시절을 그린 영화로 ‘왕의 남자’, ‘사도’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의 신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렇듯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가 극장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한 시대에 태어난 두 천재의 극적인 대결 실화를 그려낸 영화 ‘세기의 매치’는 오는 1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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