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리멤버' 남궁민, 악랄함 끝판왕 "넌 바닥에 바짝 기어"

입력 2016-01-20 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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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리멤버' 남궁민이 김영웅을 헌신짝처럼 버리며 악랄함의 끝을 보여줬다.

20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 11회에서는 남규만(남궁민)이 위기에 몰린 곽한수(김영웅)에게 독설을 내뱉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방송화면 캡처]

이날 서진우(유승호)에 의해 악행을 고발 당한 곽한수는 남규만을 찾아가 "한 번만 도와달라"고 사정했다. 이에 남규만은 "내가 왜?"라면서 곽한수가 남규만을 "분노조절장애 찌질이"라고 언급한 동영상을 보여줬다.

남규만은 이어 곽한수의 머리를 바닥에 닿게 누른 뒤 "사람이라고 다 같은 사람이 아니다. 당신처럼 이렇게 바닥에 바짝 기어야 겨우 사는 사람이 있고 나처럼 평생 긴다는 게 뭔지 모르고 사는 사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곽형사님께서 그걸 모르셨네. 오. 그 눈빛. 내 비밀 알고 협박할 생각이면 영원히 넣어둬. 내가 너 죽여버릴지도 모르니까"라고 경고해 오싹함을 안겼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가진 최연소 변호사가 아버지의 살인 누명을 벗기는 과정을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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