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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윤종 서영우, 첫 금메달을 따기까지..큰 아픔 있었다.

입력 2016-01-24 00: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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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원윤종 서영우

봅슬레이 대표팀인 원윤종 서영우가 봅슬레이 기적을 만들어 국민들을 뭉클케했다.

출처: IBSF 홈페이지 캡처 & 연합뉴스 TV
출처: IBSF 홈페이지 캡처 & 연합뉴스 TV

23일, 원윤종 서영우 선수는 캐나다 휘슬러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2015-2016시즌 월드컵 5차 대회에 출전해 봅슬레이 월드컵 사상 첫 금메달을 손에 쥐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한국 팀이 금메달을 딴 것은 이례적인 일 뿐만아니라, 한국은 물론, 아시아 출신 팀이 봅슬레이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아시아 사상 첫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게다가 앞서 대표팀은 대회 전 코치를 떠나 보내야했던 아픔이 있었다. 봅슬레이계의 전설적 선수이자 명코치였고, 한국 대표팀의 코치를 맡아 성적을 크게 끌어올렸던 맬컴 고머 로이드 코치(영국)가 세상을 떠났기 때문.

사상 첫 금메달, 시상식이 끝난 뒤 원윤종은 IBSF와의 인터뷰에서 “고머 코치가 이 자리에 함께 있었으면 좋겠는데…”라며 “대신 사모님이 오셔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었다”라고 전해 지켜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한편, 특히 두 선수의 기록은 봅슬레이 세계랭킹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어서 더욱 기록적인 일이라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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