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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가장 투신' 112 전화걸어 "부인 망치로 때리고 아이 살해했다" 자백

입력 2016-01-21 21: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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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은지 기자]40대 가장 투신

경기도 광주에서 충격적인 투신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 40대 가장 투신 / 채널 A뉴스
사진 : 40대 가장 투신 / 채널 A뉴스

21일 경기 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가장이 일가족 3명을 살해한 뒤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투신해 숨진 A씨는 48세의 평범한 가장이었다.

A씨는 투신 직전인 오전 9시께 112로 전화를 걸어 "내가 부인을 망치로 때렸고 아이 2명도 살해했다"고 신고하면서 "불면증 때문에 아이들을 살해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숨진 부인, 피묻은 둔기를 발견했다. 이어 안방에서 곰인형을 끌어안고 숨진 딸, 자기 방 이불 위에서 숨진 아들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시신 상태를 살핀 경찰은 세 명 모두 둔기에 머리를 맞아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A씨는 과거 우울증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은 일이 있었으며, 숨진 A씨의 거실 서랍장에서는 불면증 약이 발견 된 것으로 알려졌다.

40대 가장 투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40대 가장 투신, 아 충격적이다" "40대 가장 투신,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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