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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엘 "황해 베드신 수치심 느껴…소중한 장면" 입장 번복

입력 2016-01-21 14: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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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원영 기자]라디오스타 이엘

배우 이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황해'에서 촬영한 베드신을 언급하며 힘들었던 점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엘은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배우 박소담, 영화감독 이해영, 개그맨 조세호와 함께 출연했다.

['라디오스타' 이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이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엘은 "첫 베드신이 '황해'에서였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엘은 "적나라하게 나왔는데 그 장면만 캡처돼서 안 좋은 동영상으로 많이 돌아다녔다. 영화에 필요한 장면이라 연기했는데 수치심으로 다가오더라"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당시 사우나에서 알아보시던 분들이 꽤 있었다. 그 이후로는 찜질방에 잘 못 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이 나간 후 이엘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방송에서 베드신 영상 캡처 얘기하면서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던 건 그 당시 잠깐 스친 감정 중 하나였기에 자연스럽게 나온 말입니다. 제발 오해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길 바래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전 제 모든 작품, 모든 신이 소중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엘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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