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치즈인더트랩'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야심차게 마련한 이벤트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tvN '치즈인더트랩' 공식 페이스북에는 22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15 대동빌딩 영단기 중국어관 1층(강남역 10번 출구 앞쪽)에서는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밉상들과의 현피 타임'이 열린다는 공지가 게재됐다.
이날 오희준(하재우 역), 문지윤(김상철 역), 지윤호(오영곤 역), 고현(김경환 역) 네 배우가 참여한다. 특히 김상철은 후배를 곤경에 처하게 만드는 '진상 선배'로, 오영곤은 주인공 홍설(김고은 분)을 스토킹하는 캐릭터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치인트' 페이스북에는 "내일 현피타임 다들 잊지 않았져? 만화 찢고 나온 치인트 밉상들에게 시원하게 욕 날릴 욕er들 커몬!!!!!!"이라고 적힌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어 "하재우, 김상철, 오영곤, 경환 밉상캐리터들 집결! 면전에 '욕' 한다미씩 할 유일한 기회"라고 공지하며 "BEST 욕er을 뽑아 순끼작가의 친필사인이 담긴 판넬 선물을 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프리허그도 아니고 욕을 하라고?" "배우들은 무슨죄로 면전에서 욕을 먹어야 하나" "드라마 팬이 과연 저 이벤트를 좋아할까?" "제작진이 무슨생각인지 모르겠다" "설마 시청자들이 캐릭터랑 연기자랑 구별 못할까봐"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앞서 '치즈인더트랩' 측은 5, 6화 시청률이 상승하면 밉상 캐릭터들과 관련된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알렸으며, 첫 방송 3.59%로 시작해 최근 방송분인 6화는 평균 시청률 6.3%(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