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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영자, '철없는 딸' 얘기듣다 '폭발'..."너 이리와"

입력 2016-01-26 1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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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안녕하세요'

이영자가 시청자의 사연을 들어주다 결국 분노를 폭발시켰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시집을 갔음에도 불구하고 툭하면 집으로 부르는 딸을 가진 엄마 출연자가 등장했다.

철없는 딸의 엄마는 지난 26년 동안 남편 내조와 딸 뒷바라지에 평생을 바쳐 열심히 살았는데, 시집간 딸이 시도때도 없이 자신을 부른다고 말했다.

'안녕하세요' 이영자 캡처
'안녕하세요' 이영자 캡처

엄마는 "지난 26년 동안 남편 내조에 딸 뒷바라지를 하며 열심히 살았다"며 "딸 시집을 보내면 뒷바라지도 끝일 줄 알았다. 하지만 시집간 딸이 시도 때도 없이 나를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자는 "딸 부부가 찜질방에 갈 때마다 나를 데리고 간다. 데리고 가는 이유는 자기들 자식 봐달라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궁에 종양이 있어 수술을 했는데, 그때 마침 딸도 출산했다"며 "수술을 했음에도 '우유, 기저귀 좀 사달라'며 자기 집으로 부르더라. (딸이) 수술한 것도 안 물어봤다"는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하지만 출연자의 딸은 어머니의 고민을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열받은 이영자는 딸에게 "이리와! 내려와!"라며 분노해 폭소를 유발한 한편,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줬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아 진짜 보다가 열받아서 TV 부술뻔" "진짜가 아니길 간절하게 빈다" "엄마가 필요한 이유가 부려먹고 기대기 위해서라면 니 새끼 똥도 니가 닦아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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