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기자]이병헌 공효진
배우 공효진이 이병헌과 함께 영화 '싱글라이더'에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연기의 신'특집에는 배우 조재현, 이순재, 신구, 이도엽이 출연했다.
공효진은 이날 영상편지를 통해 깜짝 등장했다. 공효진은 조재현과의 추억을 언급하기 전 "근데 이런 거 다 말해도 되나? 재석 오빠 이런 거 말해도 돼요?"라고 물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종효진은 "개인적으로 제일 기억에 남는 게 있다. 드라마 '눈사람' 촬영을 할 때 밀폐된 차 안에 단둘이 있는데 감정을 연기해야 했던 신이었다"며 "근데 조재현 선배님이 참을 수 없는 가스를 방출시켜 감정을 잡아야 하는데 못 잡았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래서 '방귀 뀌시면 어떡하느냐'고 짜증을 냈다. 창문을 열어야 할 정도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싱글라이더'는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벼랑 끝의 남자가 조기 유학을 보낸 아들과 아내를 만나기 위해 호주로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출신의 이주영 감독의 장편상업영화 입봉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