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치인트' 지윤호, 발암 연기 시작 "나한테 스토킹 시켰잖아"

입력 2016-01-26 23: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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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유진 기자] '치인트' 지윤호가 본격적인 발암 연기를 시작했다.

26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이하 '치인트') 8회에서는 손민수(윤지원)를 이용해 유정(박해진)과 홍설(김고은)에게 복수하려는 오영곤(지윤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지윤호 박해진.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방송화면 캡처]
[배우 지윤호 박해진.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방송화면 캡처]

이날 오영곤은 유정을 찾아가 "왜 나를 홍설에게 보낸거냐. 난 그때 선배가 보낸 문자도 다 가지고 있다"며 대답을 유도했다. 사실 그의 점퍼 안에는 볼펜 녹음기가 들어 있었고 유정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 이를 홍설에게 알리려 했던 것.

그러나 점퍼 속 녹음기를 눈치 챈 유정은 "그 문자 내가 보낸 거 아닌데?"라며 여유를 부렸고 "너무 허술해서 내가 다 당황스러울 정도다"라며 그를 조롱했다.

이에 앙심을 품은 오영곤은 홍설에게 상처받은 손민수를 불러 "홍설이 요즘 너가 자기 따라하고 다닌다고 소문내더라"라고 이간질을 시작했다. 또 그는 "내가 볼 땐 홍설이 널 따라하는 것 같다. 너가 더 예뻐"라고 말해 손민수의 마음을 움직였다.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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