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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박주선 정동영…'3자 연대' 추진 합의

입력 2016-01-23 21: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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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천정배 박주선 정동영

무소속 천정배 의원과 박주선 의원은 23일 광주 시내에서 만나 정동영 전 의원까지 포함하는 '3자연대'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 의원과 박 의원은 또 3자 연대를 성사시킨 이후 박준영 전 전남지사와 김민석 전 의원 등 다른 야권 신당 추진 세력까지 아우르는 '통합'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합류도 요청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TV조선 방송캡쳐
사진:TV조선 방송캡쳐

천 의원은 이날 "여러 신당을 만드는 분들과 야권의 다른 지도자들을 함께 크게 모아야 한다는 점에 관해서 박 의원과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또 "지난 21일 정 전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신당파 통합에 동참을 요청하자 정 전 의원이 '적극 고려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정 전 의원은 작년 4월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에서 낙선한 이후 고향인 전북 순창으로 내려가 정치와 거리를 둬 왔으나 4·13 총선 출마설이 거론돼 왔으며 오는 25일 전북에서 열리는 강연에서 정치 재개를 선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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