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소두증 바이러스란
소두증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 지역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영국 정부는 26일(현지시간) 임신부 또는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들에게 선천성 기형인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Zika) 바이러스가 발생한 지역으로의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지카 바이러스의 위협이 점점 확산되면서 전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는 것.
앞서 브라질 보건부는 지난 16일까지 3천893건의 소두증 의심사례가 보고된 사례 가운데 230건이 소두증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으며 이탈리아 언론 또한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을 다녀온 사람들에게서 바이러스 발병 사례 4건이 접수됐다고 보도해 더욱더 공포감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
게다가 모기로 전염되는 지카 바이러스는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열대 지역에 넓게 퍼져있지만 이탈리아에 4건, 스페인 2건, 영국 3건이 보고되는 등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이탈리아 일간 라 레푸블리카가 전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