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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정진우, 고심 끝에 안테나뮤직行..."양현석 굴욕"

입력 2016-01-25 2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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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은지 기자]'K팝스타5' 정진우

'K팝스타5'에 출연한 정진우가 고심끝에 안테나뮤직을 선택했다.

24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5’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안테나 뮤직이 출연진을 잡기 위한 치열한 캐스팅 전쟁을 치뤘다.

사진 : SBS 'K팝스타5'
사진 : SBS 'K팝스타5'

지난 주 이수정과 듀엣 무대로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정진우는 이날 자신의 자작곡 ‘유복하게 살았는데’를 선보이며 심사위원의 마음을 흔들었다. 특히 정진우는 ‘K팝스타5’에서 처음으로 랩을 선보이며 또다른 가능성을 보여줬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박진영은 "노래를 씹어 삼켜서 자기 멋대로 부르는 느낌이 좋았다. 아티스트 같았다"고 평했고, 유희열 역시 "되게 좋았다. 진우 군을 보면서 ‘21살 때 난 어땠지?’를 돌아보게 됐다. 전 이 정도를 못했다. 그래서 진우 군을 보면 제2의 박진영이 나올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극찬했다.

이후 세 심사위원 모두 정진우을 캐스팅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특히 유희열과 양현석은 캐스팅 우선권을 꺼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결국 정진우는 '안테나뮤직' 행을 택했다. 그는 "밀착오디션 때 많은 도움을 받았던 유희열 심사위원에게 다시 한 번 가고 싶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유희열은 환호했고, 양현석은 "2016년 들어 가장 큰 수모"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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