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전미선과 신세경, 모녀가 드디어 상봉했다.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가 중반부를 넘어섰다. 굵직굵직한 역사적 사건들과 함께 '무명', '척사광'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며 극적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그 중 이방지(변요한 분)-분이(신세경 분) 남매의 엄마인 연향(전미선 분)의 정체는 기막힌 반전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앞서 연향은 조직 '무명'의 수장인 '무극'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방지-분이 남매는 어린 시절부터 줄곧 어머니 연향을 찾아 헤맸다. 반면 연향은 지금껏 자신의 아이들이 모두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 연향이 드디어 이방지-분이 남매의 생존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몰래 아들 이방지의 모습을 지켜보기까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향과 문이 모녀는 어두운 밤, 인적이 드문 산속에서 마주섰다. 갑작스러운 만남에 놀란 듯 분이는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어머니 연향을 바라보고 있다. 분이의 눈에는 그렁그렁 눈물이 맺혀 있다. 그 동안 어머니가 무명일 것이라는 생각에 고통스러워했던 분이의 복잡한 감정이 오롯이 느껴졌다.
이날 분이는 연향에게 “엄마 무명이냐”며 협박당해 그곳에 잡혀있는 거냐며 오빠 이방지에게 말하면 구해줄 수 있음을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