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이 토지개혁에 이어 사찰개혁을 주장했다.
25일 SBS ‘육룡이 나르샤’ 33회가 방송됐다.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몸을 일으킨 여섯 용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이날 정도전(김명민)은 사찰들의 비리를 고발했다. 이어 토지개혁을 시도한 이후 권문세족들이 자신들의 땅을 사찰로 기부해 재산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폭로하며 사찰 개혁을 주장했다.
불교의 나라인 고려에서 정도전의 이같은 주장은 강한 반발을 받을 것은 뻔했다. 이방원의 아버지이자 후기 왕으로 꼽히고 있는 이성계(천호진) 역시 놀랐다.
하지만 정도전은 “불심에 의지 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을 바꾸는 일이다.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몰아붙여야 한다. 새 나라는 격물치지는 외면하고 불탑 앞에서 비는 것을 막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불같은 주장에 정도전은 이성계로부터 “쉬게 해야겠다”는 말을 듣게 되며 갈등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