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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성남사는가짜총각*개만도못한자식' "그런글 쓴 기억 없다" 분노

입력 2016-01-28 04: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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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차은호 기자]김부선

배우 김부선과 이재명 성남시장간 SNS 설전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김부선이 쏟아지는 오보에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김부선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시장의 트위터 글을 캡처한 사진을 올린 뒤 "뭐하는 짓이냐. 이재명 씨 자중자애하시라"고 지적했다.

사진 : 김부선 본사DB
사진 : 김부선 본사DB

이어 김부선은 이재명 시장을 '성남 사는 가짜 총각'으로 지칭하며 "거짓으로 사는 게 좋냐? 미안하고 부끄럽진 않냐? 아들도 둘씩이나 있다면서 자중자애해라. 수치감도 모르고 고마운 것도 모르고 아직 오리발이다"고 독설 던졌다.

그러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되면서 논란이 가중됐다.

이에 김부선은 SNS을 통해 "성남사는 가짜총각, 내게 미안하지않아, 부끄럽지않아, 개만도 못한 자식이라는 글을 쓴 기억이 없다. 해도 너무한거 아니냐"며 항의의 글을 올렸다.

또한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렇게까지 소란이 일어나서 참 당혹스럽네요. 제 딸 양육비 문제로 고민하다가 이재명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한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좋지 않은 결과로 끝이 났었어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런 마음에 제 개인적이고 유일한 소통구인 페이스 북에 던진 이야기였는데, 이렇게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게 됐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시장에게 미안합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또 김부선은 "제가 생각하는 뜻을 펼치며 이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재명 시장과 김부선의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김부선은 지난 2013년 JTBC 시사프로그램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에 출연해 성상납과 금품갈취, 자유억압 등 연예인 지망생들에 대한 기획사의 잔혹 행위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김부선은 "여자 연예인 지망생들도 문제가 많다 생각한다"며 "나도 술자리 제의를 받은 적 있지만, 이를 거절했었다. 그런데 그 뒤 '술자리에 갔다면 어땠을까'라고 잠시나마 생각했던 것이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김부선은 딸 이미소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연기 생활을 했는데 어느 날 이미소가 배우를 관두겠다며 '여배우가 창녀인지 배우인지 모르겠다'고 언급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소는 김부선에게 "어느 여자 선배가 돈을 받고, 아빠뻘 나이인 사람을 만나는 걸 봤다더라. 너무 역겨워서 못하겠다는 거였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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