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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사라박, 서동필에 "내가 왜 너 같은걸 사랑해서" 오열

입력 2016-01-25 10: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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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사라박이 조봉희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힘들어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사라박(황금희 분)이 조봉희(고원희 분)에게 친부모를 밝히며 서동필(임호 분)이 아빠임을 밝혔다.

이후 몸 상태가 극도로 나빠진 사라박에게 서동필이 찾아왔다. "봉희야"를 중얼거리는 사라박에게 서동필은 "그 계집애가 너한테까지 찾아와서 뭐라고 했냐"며 화를 냈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아무것도 모르는 조동필을 보며 사라박은"내가 왜 너 같은걸 사랑했는지 모르겠다 내가 널 사랑하지만 않았더라도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라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동필은 우는 사라박의 모습에 당황하며 "미안해 내가 이제부터 잘할께 이제부터 잘할께"라며 사라박을 꼭 끌어안았다.

그 모습을 문 밖에서 다 들은 조모란(서윤아 분)은 "온갖 강한척 다하던 사람이 저렇게 울고 불고 하는거 보니 진짜 살 날이 얼마 안남았나보네"라며 "사라박 내가 원하는거 다 해주고 떠나요. 내가 당신 딸이니까"라며 섬뜩한 눈빛을 해보였다.

한편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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