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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강타 문희준, 하반신 마비될 뻔? "공연 중 추락"

입력 2016-01-26 00: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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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은하 기자]문희준 강타

전설의 아이돌 그룹 H.O.T.의 강타와 문희준이 화제인 가운데 문희준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을 끈다.

문희준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빗물에 미끄러져 3m 무대 밑으로 추락해 하반신마비가 될 뻔한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창피해서 빨리 뛰어 올라가 마무리했다. 눕는 안무로 마무리했는데 다리가 안 움직이더라. 이수만 선생님이 공연 취소를 권하셨지만 제가 고집을 부리다가 결국 실려 나갔다"며 당시의 아찔한 상황을 떠올렸다.

[H.O.T. 문희준 강타. 사진=MBC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H.O.T. 문희준 강타. 사진=MBC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이후 문희준의 검진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당시 의사는 문희준에게 "수술을 하면 걸을 수는 있지만 춤을 출 순 없고, 재활을 할 경우 회복하면 춤을 출 수 있지만 50%의 확률로 하반신 마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문희준은 "춤을 출 수 없다면 의미 없다고 생각했다. 수술을 하지 않겠다고 하고 재활을 계속했다. 6개월 뒤 다리와 허리를 움직일 수 있었고 5집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문희준은 23일, 24일과 30일, 31일 총 4회에 걸쳐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문희준 20th Anniversary Concert[Episode1]'을 연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강타가 특별게스트로 지원사격을 나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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