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육룡이' 이준혁이 박혁권에게 한예리를 만나는 순간 도망가라고 조언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이하 '육룡이') 33회에서는 길선미(박혁권)가 홍대홍(이준혁)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선미는 "스승님. 척씨 가문의 가노로 위장해 들어간 이유가 무엇입니까? 곡산검법의 약점을 알아내기 위해서가 아닙니까?"라고 물었고 홍대홍은 "십몇 년 만에 나타나서 겨우 이딴 소린가?"라고 역정을 냈다.
이에 길선미는 "제자를 모두 죽이시렵니까?"라고 물었고 홍대홍은 "좋아. 내가 죽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지. 척사광(한예리)을 만나거든 도망가시게. 그게 살 수 있는 방법이네. 내 두 눈으로도 그 검법의 약점을 발견할 수 없었네"라고 조언했다.
'육룡이'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