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이세돌
이세돌 9단이 컴퓨터의 인공지능과 대결한다.
프로 바둑기사를 상대로 처음으로 승리한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와 '세계 최강' 이세돌 9단의 맞대결 일정이 3월 8일로 확정됐다.
알파고는 영국의 인공지능 개발사인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이다. 2011년 창립한 이 회사는 2014년 구글에 인수됐다.
구글 딥마인드는 "알파고의 다음 상대는 지난 10여 년간 세계 최고의 기사로 인정받는 이세돌 9단"이라며 오는 3월 서울에서 대국이 열린다고 예고했다.
한편, 이세돌 9단은 지난 10여년간 세계 바둑계에서 최정상 자리를 점하고 있는 바둑 천재. 또한 딥마인드에 따르면 알파고는 다른 바둑 컴퓨터 프로그램과의 대국에서 승률 99.8%을 기록한 섬세한 인공지능으로 알려져 있어 둘의 대결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