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널 기다리며' 안재홍, 더이상 '봉블리'가 아니다…'날렵'

입력 2016-01-26 09: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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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배우 안재홍이 이번엔 영화 '널 기다리며'(감독 모홍진)를 통해 스크린으로 컴백한다.

배급사 NEW는 26일 오전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정봉 역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안재홍이 차기작인 '널 기다리며'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안재홍. 사진=영화 '널 기다리며' 스틸컷]
[안재홍. 사진=영화 '널 기다리며' 스틸컷]

'널 기다리며'는 아빠를 죽인 범인이 세상 밖으로 나온 그 날, 15년간 그를 기다려 온 소녀 희주(심은경)가 모방 연쇄살인사건들과 마주치며 벌어지는 7일간의 추적 스릴러다.

극중 신참 형사 차형사 역을 맡은 안재홍은 15년 만에 출소한 범인 기범(김성오)을 감시하라는 첫 임무를 맡게 된다. 신입답게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베테랑 형사 대영(윤제문)과 든든한 콤비를 이룬다.

특히 모방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그간 볼 수 없었던 날렵하고 냉철한 형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응답하라 1988'의 정봉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3월 초 개봉.

한편 안재홍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북촌방향'(2011),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2)으로 얼굴을 알린 후 독립영화 '족구왕'(2013)을 통해 충무로 히든 카드로 급부상했다.

이후 그는 국민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사랑스러운 정봉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봉블리'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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