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배우 안재홍이 이번엔 영화 '널 기다리며'(감독 모홍진)를 통해 스크린으로 컴백한다.
배급사 NEW는 26일 오전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정봉 역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안재홍이 차기작인 '널 기다리며'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널 기다리며'는 아빠를 죽인 범인이 세상 밖으로 나온 그 날, 15년간 그를 기다려 온 소녀 희주(심은경)가 모방 연쇄살인사건들과 마주치며 벌어지는 7일간의 추적 스릴러다.
극중 신참 형사 차형사 역을 맡은 안재홍은 15년 만에 출소한 범인 기범(김성오)을 감시하라는 첫 임무를 맡게 된다. 신입답게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베테랑 형사 대영(윤제문)과 든든한 콤비를 이룬다.
특히 모방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그간 볼 수 없었던 날렵하고 냉철한 형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응답하라 1988'의 정봉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3월 초 개봉.
한편 안재홍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북촌방향'(2011),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2)으로 얼굴을 알린 후 독립영화 '족구왕'(2013)을 통해 충무로 히든 카드로 급부상했다.
이후 그는 국민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사랑스러운 정봉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봉블리'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