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 =김아람 기자]'겨울철 동파방지'
겨울철 동파방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추운 겨울철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계량기함에 있는 헌 옷, 솜 등의 보온재는 꺼내고 새로운 보온재로 채워 준 뒤, 외부는 비닐 등의 덮개로 한 번 더 씌워 찬 바람을 완벽하게 막아주는 것이 좋다.
또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장기간 외출을 해야 한다면 욕조의 수도꼭지를 물이 '쪼르륵' 흘러갈 만큼 조금 틀어놓는다면 수도관이 어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만약 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나 토치 등의 화기성 제품으로 녹이면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따뜻한 물수건으로 감싸 녹여주는 것이 안전하다.
수도관과 계량기 동파시에는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번)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추위에 대비해 자동차 점검도 필수다. 날씨가 추워지면 차에서 가장 먼저 문제를 일으키는 건 배터리다.
배터리가 오래되거나 점검을 하지 않으면 전압이 낮아져 시동이 안 걸리기 때문이다. 블랙박스까지 설치해 놨다면, 방전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주차할 때는 전원 케이블을 빼놓은 게 낫다.
영하의 온도에 냉각수가 얼어버릴 수 있어 부동액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워셔액은 유리를 닦는 게 주목적이지만 결빙 방지 역할도 해서 충분히 채워두고, 와이퍼가 낡아 잘 닦이지 않으면 미리 교체해야 한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타이어 내부 공기가 수축하기 때문에 공기압은 평소보다 10% 정도 더 넣어주는 것이 좋다.
폭설을 대비해 스프레이 체인을 준비해두고, 여유가 된다면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연료 탱크에 물방울이 맺혀 부식이나 고장이 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기름을 가득 채워주는 것이 현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