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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숙적' 일본 반드시 꺾는다"

입력 2016-01-27 11: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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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원영 기자]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기록을 썼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후반 3분 류승우(레버쿠젠)의 선제골과 후반 44분 권창훈(수원)의 결승골, 후반 추가시간 문창진(포항)의 쐐기골이 이어지며 3-1로 승리해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해 최소 2위를 확보하며 이번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차지했다.

그동안 7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해 이탈리아와 최다 연속 출전 공동 1위 기록을 세웠던 한국은 이탈리아가 2012년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팀이 됐다.

한편 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이라크를 2-1로 물리친 '숙적' 일본과 오는 30일 오후 11시 45분 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 신태용 감독의 대표팀은 일본을 반드시 꺾고 이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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