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해병대 전역 윤시윤
윤시윤이 해병대를 전역한 가운데 과거 그의 봉사활동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윤시윤은 1년 10개월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윤시윤은 입대 전인 2013년,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굿네이버스, 희망TV SBS와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윤시윤은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가정을 체험한 후 밤낮으로 어둡던 가정엔 태양광 램프로 빛을 선물하고 오염된 물을 피할 수 있도록 정수기를 보급했다. 또한 흙벽돌 화덕과 굴뚝을 만들어 매연이 발생하지 못하게 했고 상처투성이 맨발의 아이들에게 신발을 선물하기도.
또한 윤시윤은 2011년 50%의 시청률을 기록한 KBS2 '제빵왕 김탁구'종영 이후에 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한 사실이 밝혀져 주목을 받았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들과 함께 밥차에서 음식을 나눠주는 윤시윤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윤시윤은 데뷔 전 학창시절부터 독거노인 및 고아원, 장애아동 시설 등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시윤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나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욕심은 부리지 않는다. 다만 옆에만 있어주는 것뿐이다”라며 봉사에 대한 겸손한 자신의 철학을 풀어놓았다.
한편, 윤시윤은 27일 오전 인천 서구 향동로 해병대 2사단 정문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윤시윤은 "팬 여러분들 그리고 소중한 전우들이 있어서 무슨 일을 해도 제 편을 들어주고 옹호해줬던 내 편이 있어서 2년이란 시간 동안 있을 수 있었다.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전역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