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금리 동결…"유가 급락, 요동치는 경제 지표들"

입력 2016-01-28 10:49:38
    • 복사완료!

[헤럴드POP=백진희 기자]미국 금리 동결

사진: YTN뉴스캡처
사진: YTN뉴스캡처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기금의 금리를 동결하며 특히 세계 경제와 금융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미국의 중앙은행이죠 연방준비제도가 오늘 이틀간의 공개시장위원회를 마치고 금리를 올리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연방기금 금리는 현재의 0.25%에서 0.5%를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7년 만에 제로금리시대를 마감하고 금리를 올린 미국은 세계 경제 불안과 함께 일부 경제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보이며. 연방준비제도는 같은 날 발표문에서 미국의 노동과 경제 지표들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세계 경제와 금융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유가가 30달러 안팎으로 급락하는 등 세계 경제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미국 경제 지표들도 금리를 인상한 지난해 말과 달리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이달 초 발표된 실업률이나 오늘 발표된 주택 판매는 지난해와 같이 견고한 모습을 보였으나, 유가 하락으로 소매판매지수가 악화되는 등 물가 지표들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중국증시가 경기둔화 우려로 폭락하고 있고, 지난해 금리 인상 이후 일부 신흥개발국가들의 경제 불안도 미국 금리 동결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한편, 오늘 다우지수는 1.36% 하락한 만 5959를 보이고 있고 나스닥지수는 2.1% 급락한 4474 대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