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마녀의 성
'마녀의 성'의 유지인이 오단별에게 일갈했다.
28일 방송된 SBS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 33회에서는 양호덕(유지인)이 죽은 아들 공준영(김정훈)을 떠올리며 오단별(최정원)에게 화풀이를 했다.
이날 오단별은 집안 일을 하며 다른 곳에 시선을 두는 양호덕을 보고 "어머니 만큼은 아니여도 나도 많이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양호덕은 "네가 열 달 배 아파서 준영이 낳은 것도 아닌데 어떻게 아냐"며 "자식이 죽으러 가는 줄도 모르고 준영이를 보냈다"고 일갈했다.
이에 오단별은 상처받아 "준영 오빠가 그렇게 된 건 다 나 때문이니까 차에 뛰어들든 강물에 뛰어들든 하겠다"며 뛰쳐 나갔다.
이 모습에 양호덕은 정신을 차리고 오단별을 안아주며 "너까지 이러면 안된다"며 "같이 의지하며 살아야지 무슨 그런 소리를 하냐"며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