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포스코 비리 의혹 이병석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이 검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앞서 4차례의 검찰 소환 요구에 불응했던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이, 어제 오전 자진 출석해 16시간에 가까운 고강도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다.
이 의원은 이번 조사에서 검찰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충분히 해명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포스코로부터 신제강공장 건설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지인 한모씨가 운영하는 E사 등 업체 3곳에, 모두 14억 9천여만 원 상당의 일감을 몰아주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중 한 업체로부터 2천만 원대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밤늦게까지 조사한 내용을 검토한 뒤 다음 주쯤 이 의원의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