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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정몽주, 선죽교 격살 다가오나 “포은 죽이겠다”

입력 2016-02-01 23: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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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육룡이 나르샤’ 정몽주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는 정몽주(김의성)의 배신에 분노하는 이방원(유아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사진 :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정몽주의 배신으로 이윽고 이성계(천호진)가 부상까지 당하게 되자 이방원의 분노는 하늘을 찔렀다. 그러나 이방원은 이성과 분노 사이에서 괴로워하며 정몽주를 두고 어떤 판단을 내릴지에 골몰했다.

이를 눈치 챈 분이(신세경)은 이방원에 “포은 대감을 죽이시려는 거냐”며 “나는 정치적 관계는 이해하지 못하지만 포은 대감이 장군님께 소중한 분이셨다는 걸 안다”고 전했다.

더불어 정몽주에 원망의 화살을 돌린 이방원에 “그래서 힘든 결정이라는 걸 안다”며 “허나 그보다 더 소중한 사람과 싸우려고 이를 악물고 있다”고 밝혔다.

분이의 말에 힘을 얻은 이방원은 결국 정몽주를 죽이기로 다짐하고 이때 정몽주가 이성계의 병문안 차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를 막아선 것은 이성계였다.

이성계는 이방원에 “대업을 이루고 싶으면 허튼 짓 하지 말라”며 정몽주를 죽이려는 이방원을 만류했다.

그러나 정몽주는 이같은 이성계의 뜻에도 정도전(김명민)의 처형을 집행코자하는 마음을 드러내고 이방원은 결국 선죽교에서 역사속에 남은 그날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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