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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꿀단지’ 최재성, 아들 이재준 쫓아가다 산 아래로 떨어져

입력 2016-02-01 21: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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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아람 기자]‘우리집 꿀단지’

‘우리 집 꿀단지’ 이재준이 쓰러진 최재성을 외면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에서는 태준(최재성 분)은 강마루(이재준 분)를 산으로 불러 “이거 네 나무다”고 나무 한 그루를 보여줬다.

사진 : 우리집 꿀단지
사진 : 우리집 꿀단지

이어 “너 태어나고 100일 지나서 네 엄마랑 같이 와서 심은 나무다. 이 나무도 너랑 나이가 같다”고 말했다.

또 “너한테 사과하려고 그런다. 1000번을 해도 모자라는 사과를 또 하려고 한다. 내가 나를 용서하든 내 치든 나는 사과 하고 또 할 거다. 애비가 자식을 지켜주지 못 하고 원망하며 살게 했는데 그 죄를 그냥 넘길 수 없다. 너한테 무슨 말을 더 하겠느냐. 부부 사이에는 자식한테도 다 털어놓을 수 없는 일이 없다. 난 단 하루도 너를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강마루는 “이런 말씀 하시려고 저 부른 거냐. 변명하시려고 하는 거냐. 됐다”며 태준을 외면했다.

태준은 그런 마루를 쫓아가다 발을 헛 디뎌 산 아래도 떨어졌다. 마루는 모른 척 아버지를 버리고 달아났다.

‘우리집 꿀단지’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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