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서울 지하철 4호선 또 고장
서울 지하철 4호선이 또 고장이 나 국민들의 안전 불감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1일 오후 12시 5분쯤 당고개에서 출발한 오이도행 전동차가 노원역에서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당초 예정시간보다 전동차 운행이 7분 이상 지연됐으며 지하철을 기다리던 승객이 붐벼 불편을 겪어 불만이 터져나왔다.
이 전동차는 비상스위치를 켜고 회송하던 도중 문제가 해결되면서 미아사거리역부터 정상 운행됏으나 이날 사고로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 200여명이 노원역에서 내려 다음 전동차로 환승하는 등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에 코레일 측은 “날씨가 갑자기 추웠다가 풀리고 하면서 기계가 얼었다 녹으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으나 단기간에 연달아 사고가 나는 일이 발생해 승객들의 따가운 시선은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