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WHO 지카 바이러스 비상사태 선포, 성관계에 의해 감염?..."가능성 있다"

입력 2016-02-02 14:22:32
    • 복사완료!

[헤럴드 POP=김은지 기자]WHO 지카 바이러스 비상사태 선포

세계보건기구 WHO가 지카 바이러스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지카바이러스 예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현지시각) 세계보건기구인 WHO가 신생아 소두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지카 바이러스(zika virus) 사태에 대해 국제 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사진 : 채널A뉴스 / WHO 지카 바이러스 비상사태 선포
사진 : 채널A뉴스 / WHO 지카 바이러스 비상사태 선포

심한 황열병을 옮기는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가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모기 외에 사람과 사람 간 전염 경로로는 감염자의 피를 받는 수혈과 감염자와의 성관계가 거론되고 있다. 성접촉에 의해 감염됐을 가능성을 제기한 사례에서는 감염회복 후 2주까지 정액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카 바이러스의 감염 증상으로는 고열, 발진, 관절통, 안구충혈 등이 있지만 보통 입원할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 증상이 상대적으로 가벼운데다 감염자 5명 중의 1명꼴로만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임산부가 감염되면 소두증 아이를 출산할 위험이 높아져 우려를 사고 있다. 브라질 보건당국은 현재 4천건이 넘는 소두증 의심 사례가 나와 조사를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