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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스’ 홍수아 “‘리플리 증후군’ 겪은 적 있다”… 리플리 증후군이란

입력 2016-02-02 18: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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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혜 기자]멜리스 홍수아

영화 ‘멜리스’에 출연한 홍수아가 ‘리플리 증후군’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궁금증을 자아낸다.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멜리스(감독 김용운)'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언론시사회에는 김용운 감독, 배우 홍수아, 임성언 등이 참석했다.

본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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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수아는 리플리 증후군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한 것에 대해 "리플리 증후군에 대해 주변 사람이 겪을 수도 있다"며 "저도 (주변사람에) 겪은 적이 있다. 가장 무서운 것은 사람이다. 저 역시 많은 것들을 겪었기에 힘들었던 점은 없었다. 디테일한 점은 감독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성언은 실제 영화처럼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영화에서처럼 배신을 당한 적은 없었다"고 답했다.

리플리 증후군은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된 말과 행동을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뜻하는 용어. 미국 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재능 있는 리플리 씨’라는 소설에서 유래되었다.

한편 '멜리스'는 자신의 것을 외면한 채 친구의 가정, 남편, 아이까지 모든 것을 빼앗으려 했던 한 여자의 끔찍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지난 2004년 일명 '거여동 여고동창 살인사건'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개봉은 오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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