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최근 영하 기온을 유지하며 기승을 부리던 추위가 3일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3일 아침까지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으니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됐다. 다만 일부 내륙지역의 경우 오전과 밤에 약한 바람으로 인해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8.3도, 대관련 -18도, 대구 -6.1도로 평년기온을 웃돌았고 강원산간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졌지만, 오늘 낮 기온은 서울 3도, 대구 6도, 부산 8도까지 오르며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4일은 아침과 낮기온 모두 오늘보다 높겠으며, 설 연휴까지 큰 추위는 없을 예정이다.
당분간 전국에 구름만 낀 날씨 예상돼 귀성-귀경길에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설 당일인 월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지역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한편 서울, 경기도와 경상남부 일부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밖의 지역에도 점차 건조해질 것으로 예보돼 각종 화재예방에도 주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