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강박장애 진단법
강박장애 진단법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강박장애' 환자 절반 가까이가 20~30대 젊은 층인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3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강박장애 진료인원은 지난해 기준으로 20대가 24.0%로 가장 높았고, 30대 21.2%, 40대 16.3%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로써 20~30대 강박장애 환자가 전체 진료인원의 45.2%를 차지해 절반가량을 차지한 것.
강박장애에 대한 전체 진료인원은 2009년 2만 1,000여명에서 2013년 2만 4,000여명으로 5년간 3,000여명(13.1%) 증가, 연평균 증가율 3.1%를 기록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다른 연령층에 비해 20~30대의 젊은층 환자들이 많은 이유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임신 및 출산 등의 스트레스가 주된 심리적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강박장애 진단법은 불안장애의 하나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떤 특정한 사고나 행동을 떨쳐버리고 싶은데도 시도 때도 없이 반복하게 되는 강박장애 증상이 나타나는지 여부를 몇 가지 진단으로 테스트 하는 방법이다.
강박장애의 주요 증상으로는 반복적으로 손 씻기, 현관문 잠갔는지 계속 확인하기, 틈만 나면 숫자세기, 무엇이든 주기적으로 반복해 확인하기, 청소에 집착하기 등이 있다.

